함께하는여행/2019년8월-여름휴가
함께하는여행/2019년8월-여름휴가
2019. 8. 8.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셋째날, 금수산을 오르다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셋째날, 금수산을 오르다 2018년 8월2일, 여름휴가중 도락산, 도담봉에 이어 세번째로 오르는 산입니다. 2년전 충북 단양의 같은 장소에서 휴가를 보낼 때에도 이 산을 오르고자 했으나 날씨 탓에 경북 안동 하회마을 여행으로 오르지 못했지요. 오늘의 등산코스는 코스2(돌뫼고개)로 올라 코스1(남근석공원)로 하산하는 총5.1km 산행시간은 3시간25분~젬마의 컨디션을 감안~~상학주차장(7:50)~갈림길(8:03)~800고지(8:48)~금수산삼거리(9:18)~금수산정상(9:48)~왕제비꽃 군락(10:56)~남근석공원(11:02)~상학주차장(11:15) 800고지까지 다소 급한 오르막에 힘겨워하는 젬마~역시나 기복이 심한 타입~ 1시간50분만에 금수산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오르는 내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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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7.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베이스캠프, 소선암오토캠핑장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베이스캠프, 소선암오토캠핑장 충북 단양 소선암오토캠핑장~2년전에 이어 두번째로 베이스 캠프를 차린 곳입니다. 이번에는 산3번에 캠프를 차렸습니다. A,B,C,D,산 구역으로 구성되고 오토캠핑장이라 차량 옆에 바로 텐트를 펼 수 있습니다. 선암계곡에 자리한 캠핑장은 충주호로 흘러가는 하천이 바로 옆에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캠퍼들이 무척 많습니다.밤11시면 가로등과 보안등이 소등을 하는데 여름 성수기인지라 밤12시가 되니 소등을 하네요. 밤에는 선암계곡에서 산메기 잡이를 즐길 수 있고, 10여분 거리에 명산100으로 선정된 도락산이 있고, 충주호반 엎으로 월악산 제비봉이 있으며, 충주호 건너로 10km, 거리에 금수산이 있어 산행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바로 근처 죽령천에서는 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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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7.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둘째날, 충주호유람선을 즐기다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둘째날, 충주호유람선을 즐기다 구담봉 트레킹을 마친뒤 장회나루로 이동~충주호 유람선을 즐기기로 합니다. 요금은 성인1인 14,000원...승선권 구입시 신분증도 필요하네요. 주차요금은 받지않고~~~충주호유람선은 1시간가량 구담봉~옥순봉~옥순대교를 관람하는 코스와 충주댐까지 다녀오는 코스 두 가지~~우리는 1시간코스를 선택. 방금 전 올랐던 구담봉의 절경을 아래에서 보니 더 절경이네요. 유람선은 상부 갑판 뱃머리에서 관람하는 것이 최상급~유람선 선장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이드를 들으면 유람선 관광이 훨씬 풍족해집니다. 충주호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1일,6일 장이 서는 단양구경시장을 찾아갑니다. 해질녘에 죽령천에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올갱이 잡이~~저녁을 먹은 후엔 산메기잡이~~제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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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7.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둘째날, 구담봉을 찾아가다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둘째날, 구담봉을 찾아가다 2019년 여름휴가 둘째날, 8월1일. 오늘은 계획대로라면 금수산을 하기로 하였지만 금수산행은 셋째날로 미루고 구담봉 산행후 장회나루에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 옥순봉을 본 뒤, 단양장터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구담봉과 옥순봉 갈림길까지는 단조로운 산책길~~새벽부터 서둘러 캠프에서 아침을 챙겨먹고 온 터라 아직 햇살이 여리기에 망정이지....갈림길에서 구당봉을 향해 내리막 코스를 내려서자 나타나는 구담봉과 충주호의 앙상불~~충주호 건너편 금수산은 낮게 내려앉은 구름 속에 정상부가 가려져 제 모습을 잘 보여주질 않고~~아기자기한 암릉위에 놓인 철제계단을 타고 오르내리다 보면 구담봉에 도착~주차장으로부터 2.5km 남짓~~ 내려다 보이는 장회나루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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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7.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첫째날, 도락산을 오르다
충북 단양에서 즐기기-첫째날, 도락산을 오르다2년전 여름휴가지로 방문한 충북 단양~2019년 여름휴가를 맞은 7월31일 그 첫날 단양에 도착하자 마자 도락산을 올랐습니다. 상선암주차장을 출발 제봉을 거쳐 도락산 정상에 올랐다가 채운봉을 거쳐 상선암주차장으로 원점회기 산행~월악산 제비봉과 다소 흡사하긴 해도 풍광은 제비봉이 훨씬 좋다는 의견에 한 표!시작부터 다소 급한 오르막을 타야 하기에 젬마는 역시 힘겨워 하고~그나마 구름이 많은 날이기에 무더위는 잠시 걱정을 접어도 되었지요.멀리 월악산 영봉이 눈에 들어오네요. 능선에 오르자 다소 편해진 발걸음으로 신선봉에 도착~!다소 풍광이 좋아진 산 아래를 조망하며 얼마남지 않은 도락산 정상을 향해 걸음을 재촉합니다. 상선암주차장을 출발 2시간30분 걸려 도락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