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투덜투덜
2018. 11. 1.
가을 조차도 마감하는 올림픽공원
연일 일찍 일을 마쳤음에도 찌쁘드하다는 핑게로 돌돌이와의 산책을 등한시 했더니.. 자꾸 칭얼거리는 돌돌이의 눈빛을 더이상 피할 수 없어 해질녘에 돌돌이와 올림픽공원 산책에 나섰습니다.공원으로 올림픽공원으로 가는 길에는 이미 가을이 저물어 가는 듯...돌돌이는 친구의 체취를 찾아 킁킁 거리고 흔적을 여기저기 남기네요. 올림픽공원은 이미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손까지 시렵네요... 겨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지난 겨울 산행에 너무 어려움이 많았기에..또한 더 추워지기 전에 돌돌이와 산책도 자주 나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