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문
함께하는여행
2018. 10. 17.
북한산 비봉능선으로 문수봉을 다녀왔습니다~둘째마당
사모바위를 지나 승가봉에 도착~허기짐을 달래려 컵라면과 참치김밥. 블랙커피까지 한 잔 마십니다. 마침내 오늘의 하일라이트~문수봉의 거친 암벽을 오릅니다. 젬마가 좀 걱정되지만 우회코스 대신 암벽코스를 오르기로 합니다. 문수봉을 지나 북한산성 대남문, 대성문을 거쳐갑니다.대성문에서 정릉유원지 코스로 하산을 합니다. 성당 행사 준비를 핑게로 이제야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의 북한산 산행기를 정리하네요. 젬마가 찍은 사진 몇 장을 더해봅니다.
함께하는여행
2018. 10. 17.
북한산 비봉능선으로 문수봉을 다녀왔습니다~첫째마당
한가위 연휴 마지막날 젬마와 북한산 비봉능선을 타고 문수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불광역-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남문-대성문-영취사-정릉유원지 코스입니다. 구름이 많은 날이긴 했지만 청명한 날씨 덕분에 조망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족두리봉까지 다소 힘겨워 하는 젬마...그래도 파란 하늘이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향로봉 옆으로 돌아 비봉으로...비봉 정상의 진흥왕순수비는 패스~ 승가사 갈림길을 지나 사모바위에 도착~문수봉오르는 이야기는 둘째마당에서~~
나홀로여행
2018. 4. 20.
북한산, 의상능선으로 올라 숨은벽으로 내려오다-둘째마당
대남문에서 보현봉을 보며 잠시 숨을 돌리고 곧바로 대성문, 보국문을 거쳐 대동문으로 북한산성을 따라 갑니다.구름이 걷힌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는 선명한데 인수봉은 만경대에 살짝 가려져 보이지 않네요. 정릉에서 올라오는 칼바위능선을 지나 대동문에 도착합니다.지난달 젬마와 진달래능선을 타고 올라왔을 때는 눈산행이었건만, 이곳도 이미 봄이 점령해 버렸습니다. 이번엔 시단봉을 거쳐 동장대로 향합니다.용암문으로 가는 코스~눈에 쌓여 몰랐는데 나무토막길이었네요. 오늘은 용암문에서 아침겸 점심을 스낵과 블랙커피로 대신합니다.노적봉삼거리를 지나 백운대까지 서둘러 봅니다. 오늘은 일찍 하산해서 축구하러 가야하기에~~백운대 인증컷은 패스~날씨가 좀 풀리니 백운대 사면에서 암벽을 타는 사람들이 많네요. 암벽수업중인지~백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