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
함께하는여행
2019. 1. 7.
2018년 타박타박 젬마와 함께한 여행기억~
2018년 타박타박 젬마와 함께한 여행기억을 정리해봅니다. 가끔 나 홀로 떠났던 기억도 함께~~ 함께2018.01.02유명산 함께2018.01.02두물머리 함께2018.01.14계룡산 함께2018.02.03덕유산 함께2018.02.04대둔산함께2018.02.11수락산 나홀로2018.02.14검단산-남한산 함께2018.02.16앵자봉 함께2018.02.17소요산함께2018.02.18축령산 함께2018.02.18서리산 함께2018.03.01관악산 함께 2018.03.03 북한산(진달래-소귀천) 나홀로2018.03.06명지산 나홀로2018.03.13천마산-철마산 나홀로2018.03.17월출산 나홀로2018.04.01민주지산-삼도봉 함께2018.04.08각흘산 함께2018.04.08명성산 나홀로 2018.04...
나홀로여행
2018. 11. 26.
겨울을 준비하는 용문산 종주 산행
늦가을에 이미 접어들다 못해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만 같은 11월말..미루고 미뤘던 용문산 종주 산행을 결심한 날은 이번 가을을 지나며 가장 추운날...11월23일. 그동안 몇차례 용문산 가섭봉 정상을 올랐고 두차례 용문산-백운봉 코스를 다녀왔지만, 이번만은 용문봉-가섭봉-백운봉 코스로 산행을 하리라~~~하면서 때를 계속 놓치다 가을이 다 저물고만 이때에 시린 손을 호호불며...계곡을 타고 불어오는 이미 한겨울 같은 차고 세찬 바람에 입과 볼이 얼얼~~새벽부터 서둘러 강동구 영파여고에서 112-1번 버스를 타고 팔당역에 도착. 한강의 날카로운 칼바람에 놀라 꼭 이런 날 용문산엘 가야하나는 몇차례 고민..팔당역에서 용문역에 내리니 30여분을 더 기다려야 용문사행 버스가 있기에 그냥 5분거리에 있는 용문버..
함께하는여행
2018. 3. 5.
북한산-진달래능선을 타고 백운대에 서다
3월1일 봄이 오는 길목에 관악산을 오른 뒤 이틀후인 3월3일 토요일,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습니다. 혼자 불광역으로 부터 종주를 한 이후 두 해만에 찾은 북한산. 이번엔 젬마와 함께라 어느 코스를 선택하느냐 고심 끝에 우이동에서 진달래 능선을 타고 대동문-동장대-백운봉 암문-백운대-백운샅장-하루재-우이산장갈림길-도선사 좌측 능선으로 약11km의 코스로 결정...남한산성, 검단산, 예봉산, 청계산, 수락산, 관악산에 이어 북한산~이제 젬마도 서울을 둘러싼 산 중에는 도봉산, 불암산, 삼성산, 수리산 정도만 오르지 못한 게 되네요. 뭐 조만간 다 찾아 오르게 되겠지만....북한산 우이분소를 지나자마자 지장암기점에서 도선사로 향하는 아스팔트를 건너 좌측 진달래능선 초입으로 접어듭니다. 하산때도 그렇지만 산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