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투덜투덜
2019. 4. 12.
올림픽공원, 벚꽃에 흠뻑 빠지다
4월도 벌써 열흘이나 지나고 있네요. 며칠만에 돌돌이와 올림픽공원 산책을 나섰습니다. 며칠전 망울졌던 벚꽃이 성내천둑길이며 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 몽촌정까지 활짝 피었네요. 이미 개나리도 만개, 산수유와 목련은 벌써 꽃잎을 떨구고~ 돌돌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친구들도 만나고 여기저기 '나 다녀가다' 흔적도 남기고~~여기저기 포토죤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사진찍기~~ 올림픽공원의 벚꽃 베스트 포토죤은 올림픽파크텔 옆 몽촌정이죠~~ 올림픽공원 벚꽃 산책의 마무리는 돌돌이의 '산책에 들뜬' 사진으로~~
함께하는여행
2019. 4. 4.
봄이 열리는 청계산, 젬마와 함께 오르다
봄이 열리는 3월 마지막날, 젬마와 양재동 청계산을 찾았습니다. 북적임을 지독히 싫어하기에 평일이 아니면 그닥 찾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그러기에 산행코스는 그럭저럭 산객이 그나마 덜 붐비는 코스를 선택~ 양재물류센터(9:08)-굴바위산-옥녀봉(10:14)-헬기장(10:55)-돌문바위-매바위-매봉(11:08)-매바위-헬기장-길마재-원터골(12:17), 총8km 3시간10여 소요되었네요.한적하기만한 양재화물터미널 코스~~옥녀봉을 거쳐 매봉까지 5.5km 남짓으로 거리가 제법되기에 이 코스를 이용하는 산객이 드문편인 듯..양재화물터미널로 부터 옥녀봉까지 이르는 코스는 잘 정비도 되어있고 코스도 급하지 않고 완만하여 그냥 산책코스라 봐도 좋을 듯~~청계산이 남북으로 길게 뻣어있는 탓에 아직 진달래는 낮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