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나홀로여행
2019. 3. 24.
남한산,백제도성 산자락을 타고 남한산성 성곽을 따라 한바퀴
기어코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참으로 떨쳐내기가 쉽지가 않기에~기어이 한가한 날을 잡아 실행을 하고 맙니다. 오늘은 하남시 광암정수장에서 출발 백제 옛도성의 성곽(이 아님 산자락)을 타고 남한산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그런 김에 남한산성도 한 바퀴 돌아내려오자고~~트레킹 코스는 광암정수장(8:47)-덜미재-금암산(9:24)-널문이고개-연주봉(10:04)-북문-동장대터-남한산(11:00)-동문(11:42)-남장대터-남문(12:22)-영춘정-수어장대-서문(13:00)-연주봉(13:09)-성불사-마천동(13:55), 총18.5km 5시간 소요되었네요. 남한산성 성곽길 한 바퀴 코스는 따로 정리해서 스토리를 올리기로하고~~그러고보니 올해 1월1일 신년 첫 산행도 이곳 남한산성 코스 였네요. 2019년1월..
함께하는여행
2019. 1. 1.
2019년1월1일-새해 첫 산행은 남한산성으로 시작합니다.
2019년 새해 첫날, 젬마와 함께하는 산행지는 남한산성으로 결정했습니다.가깝기도 하거니와 날이 워낙 구름도 많고 흐린 때문에, 게다가 바람까지도 몹시 날카로운 칼바람인지라~~~산책같은 코스이기는 하나 칼바람이 매서웠습니다.거여동에서 성불사 왼쪽 코스를 타고 올라 연주옹성에서 암문으로 남한산성에 입성~서문(우익문)을 지나 수어장대를 돌아보고 되돌아 서문에서 거여동으로 하산하였습니다.오르고 내리는 산행코스의 사진은 포기하고 남한산성 코스에서만 몇 장 담아보았습니다.
나홀로여행
2018. 2. 14.
검단산-고추봉-용마산-벌봉 연계산행
2018년2월14일, 벼르고 별러서 오늘 하남시 애니메이션고-검단산-용마산-남한산 벌봉-북문-서문-감이동/마천동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재의수요일인지라 새벽미사를 참례~어제 새로 부임하신 최영우 베드로 보좌신부님의 차분하고 여유있는 집전으로 오늘은 미사내내 분심도 없었고~~ 하남 에니메이션고에서 버스를 내렸을 때가 아침 7시반. 시작부터 잣나무 터널이 가파른 산길을 양쪽에서 호위하듯 우뚝 서 있는 길을 올라~오르막의 끝에 서유견문으로 기억되는 유길준 묘소. 그 우측의 계단을 조금 오르면 능선길을 만나게 됩니다. 이미 등줄기에 땀이 흥건해졌지만 칼바람에 체온을 유지하려 방풍 아웃웨어를 겹쳐 입습니다. 요며칠 날이 좀 누그러진 덕에 눈이 많이 녹아 있지만 햇살이 닺지 않는 그늘진 곳에 여전히 아이젠이 필요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