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
함께하는여행
2019. 4. 9.
새들도 쉬어 넘는다는 조령산
4월7일 괴산 선산에 성묘를 다녀가던 참에 조령산에 들렸습니다. 정말이지 잠깐 들렸네요. 기왕 조령산을 찾은 김에 신선암봉까지 다녀오려했으나..고속도로가 막힐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여 조령산 정상에서 쉬엄쉬엄 여유롭게 쉬다가 왔습니다. 괴산 선산을 출발 연풍장날이라기에 겸사겸사 연풍장을 구경하려 연풍읍내를 한 바퀴 돌아봤으나 도무지 장이 서는 분위기 아니라~그냥 이화령 고개로 곧장 차를 몰았습니다.이화령을 출발(10:00)-조령샘터(10:48)-조령산 정상(11:11)-이화령13:03)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왕복 약6.2km 3시간 코스였네요.백두대간 한중간 싹뚝 잘린 이화령~육교 하나로 이었다고들 하고 있으니~~아뭏든 이화령 고개를 빠져나가 경북 문경 땅으로 들어간 뒤 산행을 시작합니다.이화령 높은 고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