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한 바퀴-(첫째날)다산초당과 백련사

2018년 폭염속 여름 여행-남도 한 바퀴

첫째날, 강진다원-백운동 별서정원-전라병영성-하멜기념관-영랑생가-석문공원-다산초당-백련사-주작산휴양림(캠핑1일차)

둘째날, 두륜산(산행)-해남읍-달마산 미황사-해남 땅끝-가우도 출렁다리-주작산휴양림(캠핑2일차)

셋째날, 주작산(475봉산행)-완도수목원-정도리-완도항-명사십리-마량항-천관산휴양림(캠핑3일차)

넷째날, 천관산(산행)-천관산휴양림(캠핑4일차)

다섯째날, 장흥읍(강진만갯벌탕)-목포 유달산 조각공원-서울

남도 한 바퀴-(첫째날)다산초당과 백련사

석문공원에서의 무더위속 짧은 산책을 마치고 오늘의 마지막 여행코스인 다산초당과 백련사로 향했습니다. 역시나 무더운 날씨로 관광객이 없어 조용한 관관을 할 수 있어 좋았네요. 햇살이 따갑게 내리는 날임에도 다산초당으로 오르는 숲길과 다산초당에서 백련사로 넘어 오가는 숲길은 무척이나 음습하였습니다. 물론 어거진 수풀로 인한 때문이었지만 사진이나 모니터로 보는 풍광과는 너무도 다른 색깔과 조도~! 다산이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도 이와 같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