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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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7.
추운 날씨엔 돼지곱창볶음이 최고~둔촌시장
대성팩토리 박실장과 청주 혜원학교 스포츠보호대 시공을 황급히 마치고~강동구 둔촌시장을 찾았습니다. 늘 인사만 나누고 지나쳤던 곳..."소문난 돼지곱창"기실 이 상호가 올바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젬마와 포장을 해서 집에서 아들들과 먹기도 했지요. 역시 추운날 일을 마치고 난 뒤에는 매콤한 돼지곱창이 좋네요...당연 소주를 곁들여야 제맛이지요. 날이 추워지니 굴전도 생각이 간절했지만~이날은 싱싱한 깻잎에 돼지곱창을 싸먹기로 하길 잘 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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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9.
구리 교문사거리 잉꼬칼국수~
구리시 교문사거리 잉꼬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일이 일찍 끝난지라.. 점심을 지난 시간이고 해서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는 칼국수 집을 찾아갔습니다. 10여명의 앞서 줄선 사람들뒤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기를 10여분...마침내 입장.박실장의 사전 설명에 의하면 칼국수 양이 정말 많다고, 또한 김치는 매운 편이라고...부추가 올려진 칼국수 한 그릇. 8,000원에 걸맞는 양과 맛~!정말이지 맛나게 국물까지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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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5.
서울 강동구청 음악동호회 직원들의 흥겨운 가을 무대
늦가을 하루 일을 마치고 모처럼 돌돌이와 강동구청 마당을 산책나갔다가 보게된 작은음악회..무대는 비록 협소하고 초라해 보일질 몰라도 그들에게는 더없이 호화롭게 과분한 공연장이었지 않았을까. 눈치없는 돌돌이는 계속 앞만 보곡 달려가자고 하지만, 며칠전 성내동 성당의 소프라노와 파이프오르간의 듀오 콘서트를 경험한 내 귀에는 또다른 떨림이 아니었을까?돌돌이 때문에 촛점이 맞지는 안았어도 내 눈과 귀엔 멋진 콘서트 홀이 었기에..돌돌이 때문에 촛점이 맞진 않지만 그래도 강동구청 직원들의 멋진 동호회 음악회~~~내일 오후부터 비가 오고 쌀쌀해진다는 데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라 구민들 모두에게 작은 울림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