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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2.
올림픽공원, 벚꽃에 흠뻑 빠지다
4월도 벌써 열흘이나 지나고 있네요. 며칠만에 돌돌이와 올림픽공원 산책을 나섰습니다. 며칠전 망울졌던 벚꽃이 성내천둑길이며 올림픽공원, 올림픽파크텔 몽촌정까지 활짝 피었네요. 이미 개나리도 만개, 산수유와 목련은 벌써 꽃잎을 떨구고~ 돌돌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친구들도 만나고 여기저기 '나 다녀가다' 흔적도 남기고~~여기저기 포토죤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사진찍기~~ 올림픽공원의 벚꽃 베스트 포토죤은 올림픽파크텔 옆 몽촌정이죠~~ 올림픽공원 벚꽃 산책의 마무리는 돌돌이의 '산책에 들뜬'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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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
봄날 속초로의 나들이,혹은 탈출이거나 일탈
3월 평일 어느날, 대성팩토리 박실장과 일을 핑게로 겸사겸사 속초 나들이~박실장이 많이 답답했던 듯~~아무런 계획도 일정도 없이 동해바닷가로 작정 달렸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3월 하순. 해가 넘어가기 전 속초 바닷가에 도착~속초하면 아바이순대지. 평일인데다 점심이 한 참 지난 시각인지라 식당에는 우리 둘 뿐.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모듬을 시켜 늦은 점심으로~~역시 맛집은 한가할 때 가야 대접받는다는 사실. 주인 아주머니가 덤으로 주시는 밥 그릇에 씨앗오징어젓갈을 넣고 비벼비벼~~아바이순대 마을 왔으면 갯배 정도는 구경해야지..타지는 않더라도 말이지~~남자 둘이서 맛나게 배를 채우고 커피 한 잔을 마시러 영랑호로 향했지만...결국은 동해 바다 옆 '나폴리아카페' 로...역시 풍광이 멋있어야 커피맛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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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4.
봄이 내리는 올림픽공원을 잠시 엿봅니다
날이 제법 포근해졌다 싶더니 기어이 꽃샘추위가 한 차례 닦치네요~ 그래도 올림픽공원에는 봄이 내리기 시작하네요~산수유며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네요.가을엔 가을나름은 멋진이 품품~~가을 조차도 마감하는 올림픽공원 오늘은 모처럼 돌돌이와 산책을 했습니다. 자주 놀아줘야 하는데~~게으름 때문에~~ 조금전 만난 친구를 찾고있는 돌돌이~~푸른 새싹이 돋을 즈음 다시 한 번 올림픽공원 나들이를 해야겠습니다~~ 돌돌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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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5.
김노아 수녀님으로부터 온 기쁨 선물
김노아 수녀님! 저도 수녀님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기쁘답니다. "구름은 바람없이 못가고인생은 사람없이 못가네"결국은 사람입니다.2019년 사랑하면서 시작하는 멋진 한 해되시길 기원합니다. ~~ 김노아 수녀님께 받은 성탄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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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6.
성내동성당 노인대학 컴퓨터 업그레이드~
노아 수녀님의 부탁으로 성내동성당 노인대학 사무실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마쳤습니다. 펜티엄2 프로세스에 150GB HDD 구닥 컴퓨터~~도통 관리를 하지 않은 탓에 컴퓨터 운영상태는 30점 주기도 아까운 수준~델로라 120GB SSD로 마이그레이션해서 운용속도를 좀 올려볼까 했으나....설치도중 계속 팅기는 탓에~~결국 본체만 집으로 가지고 와서 다시 시도~!집에 있는 여유분 HDD 250GB로 마이그레인션을 다시 시도...아니 XP인 OS를 WIN 7으로 올려 포맷해서 설치 시도~~ 허덕거리는 프로세스 탓에 DATA이전하고 한컴과 엠에스 오피스를 깔고....필요한 유틸리티 프로그램까지 셋팅을 마치기까지 무려 3시간 넘게 걸렸네요. 다음날 아침 일찍 노인대학 사무실에 이전 설치하고 캐논 복합기 세팅까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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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
가을 조차도 마감하는 올림픽공원
연일 일찍 일을 마쳤음에도 찌쁘드하다는 핑게로 돌돌이와의 산책을 등한시 했더니.. 자꾸 칭얼거리는 돌돌이의 눈빛을 더이상 피할 수 없어 해질녘에 돌돌이와 올림픽공원 산책에 나섰습니다.공원으로 올림픽공원으로 가는 길에는 이미 가을이 저물어 가는 듯...돌돌이는 친구의 체취를 찾아 킁킁 거리고 흔적을 여기저기 남기네요. 올림픽공원은 이미 가을이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손까지 시렵네요... 겨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지난 겨울 산행에 너무 어려움이 많았기에..또한 더 추워지기 전에 돌돌이와 산책도 자주 나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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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3.
구닥 컴에 날개를 달다
구닥다리 컴퓨터가 너무도 버벅거려서 얼마전 업그레이드~~SSD 120G를 마이그레이션해서 메인 드라이브로! CPU가 i3급이라 뭐 제트엔진은 아니라도 날개가 달린건 사실~~ 그동안 방치되있던 컴에서 HDD와 SATA케이블을 모아서 죄다 보조 디스크로 엮어서 부족한 저장공간도 확보하고 나니 확연 달라진 구닥 돌돌컴. 아들방에는 니꼴라우 형님이 선사한 식스코어 컴으로 대체후 역시 시스템을 SSD로 마이그레이션! 컴퓨터 수리점에 굳이 의지하지 않고도 직접할 수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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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3.
배낭이 도착했네요
아마도 42l용량의 배낭은 대학교1학년 이후로 두번째 구입이 아닐까? 등산을 많이 하자는 젬마의 당부 아닌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