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대능선
나홀로여행
2020. 2. 18.
올해의 마지막 눈산행이 아닐까~도봉산 포대능선 눈산행
올해의 마지막 눈산행이 아닐까~도봉산 포대능선 눈산행젬마와 선자령을 다녀온 후 올해 두번째 눈산행~이자 올해의 마지막 눈산해이 아닐까. 때늦은 눈소식에 도봉산을 찾았습니다. 망월사역에서 지장암~원효사를 거쳐 포대능선의 설경을 즐겨보았습니다. 포대능선 전망대를 거쳐 Y계곡을 타고 신선대에 올랐다가 석굴암~도봉대피소~북한산생태탐방원으로 하산했습니다. 기대했던 만큼의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포대능선에 올라서면서 Y계곡을 지나 신선대까지 능선코스의 설경은 장관이었습니다.포대능선에 올라서기까지 거의 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햇살이 좋은 날이라 그다지 춥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냉증이 심한 손~~가급적 장갑을 벗지않는 것이 좋을 것같기에~포대능선에 올라서자 설경이 제법 벗지게 펼쳐집니다. 지난 여름 눈내린 도봉에 반..
함께하는여행
2019. 3. 12.
도봉산,원도봉으로 다락능선을 타고 신선대에 오르다~둘째마당
도봉산,원도봉으로 다락능선을 타고 신선대에 오르다~둘째마당입니다. 다락능선은 철제로프를 타고 오르는 암릉구간이 참으로 매력적이지요. 물론 다소 힘겨운 코스이기는 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는 구간이기에 강력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도봉산의 다른 어떤 코스보다 산행의 묘미가 백배는 좋은 코스~!! 도봉산,원도봉으로 다락능선을 타고 신선대에 오르다~첫째마당 생일맞이 사패산-도봉산 주능선 종주 산행 도봉산, 오봉능선으로 올라 다락능선으로 내려오다포대능선 아래 조망점은 사계절 내내 사진각이 멋진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다행히(?)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산객들이 별로 없는 덕분에 충분한 시간동안 사진각이 좋은 조망점을 즐길 수 있었네요.같은 조망점에서 찍은 젬마의 컷도 담아봅니다. 포대능선으로 오..
함께하는여행
2019. 3. 12.
도봉산,원도봉으로 다락능선을 타고 신선대에 오르다~첫째마당
3월10일 주일, 젬마와 함께하는 도봉산 첫 산행. 지난 주 3월3일 1년만에 관악산에 오른 후 딱 일주일만에 젬마와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그러고보니 수차례 도봉산을 올랐지만 젬마와는 첫 도봉산행이네요. 이럴수가~~그래도 북한산은 젬마 몇 차례 함께 했건만~~이번 산행코스는 의정부 망월사역에서 내려 신한대학교 뒷자락으로 돌아 원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08:51)-심원사-미륵바위(10:06)을 거쳐 다락능선을 타고 포대능선전망대(11:14)-Y계곡을 우회-신선대(11:40)-주봉-관음암-마당바위(12:24)-천축사-도봉대피소(12:45)-도봉서원-도봉탐방지원센터(13:28)로 하산하는 코스.대략8.8km 4시간37분 소요되었네요. 생일맞이 사패산-도봉산 주능선 종주 산행 도봉산, 오봉능선으로 올라 다락능..
나홀로여행
2019. 1. 8.
생일맞이 사패산-도봉산 주능선 종주 산행
50여를 넘긴 나이에 생일을 챙긴다는 것은 좀 그렇지요. 그냥 나 홀로 생일맞이 산행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산행코스는 사패산-도봉산-우이암이로 이어지는 도봉산 주능선 코스~~도봉산은 항상 나 혼자 오게 되네요. 지난 해 5월 송추를 출발 오봉능선으로 올라 다락능선으로 내릴 때에도~~날이 좀 풀리면 젬마와 함께 올라야겠지요~~ 도봉산, 오봉능선으로 올라 다락능선으로 내려오다의정부 회룡골 출발-회룡탐방지원센터(10:20)-사패능선-사패산(11:28)-포대능선-해골바위-Y계곡(12:44)-자운봉(12:59)-즈봉-칼바위-우이암전망대-우이암(14:11)-우이암매표소(14:56). 총 산행거리 12.5km, 4시간40분 정도 걸렸네요.다소 쌀쌀한 탓에 손이 곱아 제대로 사진으로 다 담아내지 못했네요.날이 흐린고 ..
나홀로여행
2018. 5. 3.
도봉산, 오봉능선으로 올라 다락능선으로 내려오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 잔뜩 흐린날씨~. 도봉산을 가기로 하고 지하철을 타고보니 5월1일 메이데이~이번 도봉산 산행코스는 송추 오봉탐방지원센터-여성봉-오봉-칼바위-자운봉-Y계곡-다락능선-미륵바위-녹야선원-도봉탐방지원센터로 10km 코스. 오늘도 나 홀로 산행이지만 며칠 전부터 계속 쑤셔오는 허리를 생각해서 좀 쉬엄쉬엄 산을 타기로 합니다.오늘도 흐린 날씨 탓에 조망이 좋지는 못하고~가끔씩 나타나는 암릉코스가 오히려 산행의 즐거움을 줍니다.오봉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할 때 10시 좀 못된 시각...35분 걸려 여성봉에 도착합니다. 여성봉에 올랏서니 오봉이 선명하게 다가옵니다.역시 나 홀로 산행은 거침이 없네요. 오늘도 그저 타박타박 달리듯 산을 타고 있습니다. 뒤로 여성봉이 아득히 보이고~그렇게 20분을 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