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문
나홀로여행
2019. 4. 17.
유네스코 세계유산-남한산성 성곽길 한 바퀴(동문에서 연주봉까지)
남한산성 한바퀴는 연주봉옹성 암문(제5암문)에서 시작 연주봉(10:04)-북문(1.1km)-동장대터(1.8km)-남한산(2.3km,11:00)-동문(2.6km,11:42)-남장대터(1.1km)-남문(1.0km,12:22)-영춘정(0.9km)-수어장대(0.6km)-서문(0.6km13:00)-연주봉(2.0km,13:09) 3시간 코스~그 두번째 스토리는 동문(좌익문)에서 서문(우익문)까지의 스토리입니다. 동문(좌익문)을 지나면 수문과 제11암문(동암문)이 있습니다. 동문이 남한산성 성곽중 가장 낮은 곳이라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동문밖으로 한봉성을 지어 남한산성 본성을 방호했다고 하네요. 이곳부터 남장터까지는 제법 급한 경사가 이어집니다. 서문에서 동문까지에 비해 안내표지가 다소 부족한 편이라서~남장대에 이..
함께하는여행
2019. 1. 1.
2019년1월1일-새해 첫 산행은 남한산성으로 시작합니다.
2019년 새해 첫날, 젬마와 함께하는 산행지는 남한산성으로 결정했습니다.가깝기도 하거니와 날이 워낙 구름도 많고 흐린 때문에, 게다가 바람까지도 몹시 날카로운 칼바람인지라~~~산책같은 코스이기는 하나 칼바람이 매서웠습니다.거여동에서 성불사 왼쪽 코스를 타고 올라 연주옹성에서 암문으로 남한산성에 입성~서문(우익문)을 지나 수어장대를 돌아보고 되돌아 서문에서 거여동으로 하산하였습니다.오르고 내리는 산행코스의 사진은 포기하고 남한산성 코스에서만 몇 장 담아보았습니다.
나홀로여행
2018. 2. 14.
검단산-고추봉-용마산-벌봉 연계산행
2018년2월14일, 벼르고 별러서 오늘 하남시 애니메이션고-검단산-용마산-남한산 벌봉-북문-서문-감이동/마천동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재의수요일인지라 새벽미사를 참례~어제 새로 부임하신 최영우 베드로 보좌신부님의 차분하고 여유있는 집전으로 오늘은 미사내내 분심도 없었고~~ 하남 에니메이션고에서 버스를 내렸을 때가 아침 7시반. 시작부터 잣나무 터널이 가파른 산길을 양쪽에서 호위하듯 우뚝 서 있는 길을 올라~오르막의 끝에 서유견문으로 기억되는 유길준 묘소. 그 우측의 계단을 조금 오르면 능선길을 만나게 됩니다. 이미 등줄기에 땀이 흥건해졌지만 칼바람에 체온을 유지하려 방풍 아웃웨어를 겹쳐 입습니다. 요며칠 날이 좀 누그러진 덕에 눈이 많이 녹아 있지만 햇살이 닺지 않는 그늘진 곳에 여전히 아이젠이 필요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