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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여행

홍성 용봉산, 작은 금강산 혹은 충청도 월출산~둘째마당

둘째마당은 홍성 용봉산 정상에서 노적봉, 악귀봉, 용바위, 병풍바위 코스 스토리입니다.

홍성 용봉산, 작은 금강산 혹은 충청도 월출산~첫째마당 : 용봉산 정상까지 

홍성 용봉산, 작은 금강산 혹은 충청도 월출산~둘째마당 : 용봉산 정상~용봉산 주차장까지 하산 코스

홍성 용봉산, 작은 금강산 혹은 충청도 월출산~셋째마당 : 용봉산을 즐기는 젬마의 사진만 따로 담았습니다.

맑은 날씨 덕분에 가야산과 그 앞으로 덕숭산, 덕숭산 중간의 수덕사가 가깝게 보입니다. 다음 번에 젬마와 가보게 될 곳이지요.

한 낮인지라 햇살이 좋아 추위를 덜 탓지만 능선부에는 서해에서 불어오는 날선 바람이 매섭네요. 

노적봉을 지나 용봉산 명물이라는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를 만납니다.

자연은 참으로 신비롭지요.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뒤로 서산 가야산이 보입니다. 

칼바람을 제대로 받으며 악귀봉을 향하는 급한 경사지에서 만나게 되는 솟대바위~

용봉산 암릉들이 코스마다 저렇듯 산객을 반겨줍니다. 테크 계단과 철제 난간이 잘 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도 있고요~~

악귀봉에 만나게 되는 절묘한 모습의 바위, 이름을 붙여주세요~~

위 두 사진은 악귀봉 아까 그 바위의 새로운 버전~~이름을 붙여 보세요~~

물개바위랍니다...그렇게 보이나요?

물개바위를 내려서면 작은 구름다리를 건너게 되고요~~

작은 구름다릴 건너 내리막 코스에 앉아? 서있는 삽삽개바위...눈 코 입 귀 코리까지....요건 삽삽개네요.

삽삽개바위를 지나면 건너편 용바위 아래로 병풍바위가 눈에 들어옵니다. 데크계단만 보지말고 고개를 들어 건너편 풍광을 즐기세요~~

용바위를 지나 전망대에서 내포 신도시와 멀리 예당평야를 조망하고 다시 용바위를 거쳐 병풍바위로 향합니다.

암릉과 소나무는 역시 환상의 짝궁입니다. 소나무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그림인데 암릉미까지 더해지면~~

의자바위도 있네요. 그럼 앉아봐야지요~~

2018년 마지막 산행지인 충남 홍성 내포의 용봉산~셋째마당은 젬마의 사진앨범으로 꾸몄습니다. 

홍성 용봉산, 작은 금강산 혹은 충청도 월출산~첫째마당 : 용봉산 정상까지 

홍성 용봉산, 작은 금강산 혹은 충청도 월출산~둘째마당 : 용봉산 정상~용봉산 주차장까지 하산 코스

홍성 용봉산, 작은 금강산 혹은 충청도 월출산~셋째마당 : 용봉산을 즐기는 젬마의 사진만 따로 담았습니다.

곧 2018년 함께 혹은 나 홀로하는 여행의 기록을 정리해 볼 계획입니다. 2019년 복돼지해에도 함께 때론 나 홀로의 여행을 계속해야겠지요~~`.